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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

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

박은주  | 미디어샘
16,020원  | 20240118  | 9788968572357
역사 품은 17개 정거장 우리 역사 공간 탐방 PD의 시선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문화와 예술, 역사의 흔적을 되새기게 하는 책. - 심용환(역사학자, 역사N교육연구소장) 이 책은 역사가 기억하지 않거나, 기억하길 거부하는 이들의 삶을, 그들이 지나온 공간의 흔적을 편견 없는 시선으로 담고 있다.- 김만권(정치철학자, 《외로움의 습격》 《새로운 가난이 온다》 저자)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를 품은 공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17개의 지하철역 근처의 역사를 품은 공간을 탐방한 역사 에세이 《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작가는 〈역사스테이 흔적〉 〈마흔세 살 오일팔〉 등 굵직한 역사교양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한 박은주 PD다. 2023년에는 그가 기획·감독한 장편 다큐멘터리 〈오일팔 증명사진관〉이 북미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은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역사의 흔적에 대해 천착한 박은주 PD의 결과물이다. 그는 우리의 아픈 근현대사를 들여다보는 일은 어렵지 않으며, 멀리 있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1호선 종로3가역, 3호선 독립문역, 6호선 망원역 등은 모두 익숙하게 알고 있는 정거장들이다. 하지만 이 정거장 근처에는 경술국치의 뼈아픈 역사가 담긴 ‘서대문형무소’(3호선 독립문역)에서부터 전두환 정권의 군사쿠데타 12·12사태가 촉발한 6월 민주항쟁의 현장 ‘연세대학교’(2호선 신촌역)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근현대사를 품은 공간들이 가까이에 있다. 이 책은 가장 가까운 지하철 정거장에서부터 ‘아름다운 역사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에세이이자 역사기행서이기도 하다.
역사를 품은 여행 (역사 문화유적 여행을 위한 길잡이)

역사를 품은 여행 (역사 문화유적 여행을 위한 길잡이)

심상섭  | 책과나무
14,400원  | 20210305  | 9791157764433
역사를 공부하는 학습자와 여행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한 역사 문화유적 탐방기. 전문적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부담감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사진을 게재해 시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유적과 역사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역사 문화유적 여행을 위한 길잡이 책이다.
경주, 역사를 품은 여행 (경주 문화유적 답사 기행의 길잡이)

경주, 역사를 품은 여행 (경주 문화유적 답사 기행의 길잡이)

심상섭  | 책과나무
15,300원  | 20230420  | 979116752285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 문화유적 탐방기. 경주의 문화유적을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답사객이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화재의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진과 문화유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사진을 게재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인생 사진을 촬영할 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주의 역사 문화유적 여행을 위한 길잡이 책이다.
우리 역사를 품은 8가지 그림 이야기

우리 역사를 품은 8가지 그림 이야기

김종란  | 어린이작가정신
8,550원  | 20130219  | 9788972887171
그림을 들여다보며 역사를 배워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숨어있는 우리 역사를 꼼꼼히 살펴보는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제16권 『우리 역사를 품은 8가지 그림 이야기』. 이 시리즈는 조상의 유산이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우리 역사를 소개시켜준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구체적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쉽게 읽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선사 시대의 암각화를 출발점으로 삼아 산수화, 풍속화, 그리고 민화 등 우리 역사를 품은 8가지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 땅과 자연과 민족성 안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표현하고자 애쓴 화가들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흥미롭게 접근하여 재미있고 친근하게 공부하도록 이끌 것이다.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강화도사 (역사를 품은 땅 강화 역사스토리텔링)

강화도사 (역사를 품은 땅 강화 역사스토리텔링)

이경수  | 역사공간
22,320원  | 20160609  | 9791157070978
선사부터 근대까지 주요 사건이 펼쳐진 무대였던 탓에 한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섬, 강화도. 『강화도사』는 국가 지정 문화재와 지방 문화재, 천연기념물 등 섬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만한 강화 구석구석에 배어 있는 우리 역사의 흔적과 숨은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독일의 재발견 (역사를 품은 독일문화산책)

독일의 재발견 (역사를 품은 독일문화산책)

이성만  | 신아사
26,100원  | 20190228  | 9788983963284
▶ 독일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역사를 품은 발칸유럽 (남동유럽의 재발견)

역사를 품은 발칸유럽 (남동유럽의 재발견)

이성만  | 신아사
19,800원  | 20170830  | 9788983962386
▶ 이 책은 역사를 품은 발칸유럽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발칸유럽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인류의 역사에 스며든 수학적 통찰의 힘)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인류의 역사에 스며든 수학적 통찰의 힘)

김민형  | 21세기북스
14,220원  | 20230301  | 9788950998189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수학 강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인스타그램·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10만 독자가 선택한 『수학이 필요한 순간』 김민형 교수의 최신작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는 네이버 온라인 강연 ‘지식라이브ON’에서 진행된 8편의 수학 강의를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수학과 인문학을 접목한 이 강의를 들은 청중들은 “누구나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가 세계 역사에 끼친 영향을 알게 되어 재밌었다” “어려운 줄만 알았던 수학이 흥미롭게 느껴졌다”라고 평가했다. 이 책에서는 고대 수학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 근의 공식이 발명되기까지 대륙을 넘나든 인간의 수학적 사고의 역사, 현대과학의 전환점에서 시인이 수학자의 전기를 쓰게 된 사연까지 문학, 자연과학 등 많은 학문과 맞물린 수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수학과 인문학을 융합적으로 사유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주는 동시에 멀게만 느껴지던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지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런던 이야기 (천 가지 역사를 품은 살아 있는 도시)

런던 이야기 (천 가지 역사를 품은 살아 있는 도시)

미셸 리  | 추수밭
0원  | 20150618  | 9791155400364
런던의 진짜 역사를 들여다보다! 『런던 이야기』는 유럽 변방의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세계로 뻗어나간 대영제국 시기를 거쳐 우리 주변 곳곳에 뿌리를 내린 지금까지, 런던이 품은 2,000년의 길고 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짐승 반 사람 반의 야만으로 불렸던 유럽 변두리의 도시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대 세계의 뿌리가 되었는지,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갔는지, 그 길고 긴 시간을 품은 파란만장한 역사를 담아냈다. 특히 저자는 런던의 ‘진짜 역사’를 들여다 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이야기의 배경들을 하나하나 찾아가 역사 위에서 펄떡거리는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런던 아이와 같은 런던의 명물보다는 보로 마켓과 같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장을, 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를 설명해주는 박제화된 명소보다는 산업혁명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는 뒷골목의 풍경을, 런던의 진짜 역사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처럼 이 책은 런던에 살고 있는 우리 이웃이 런던의 길고 긴 시간을 꼼꼼하게 훑어 내려가면서, 교과서나 권위 있는 역사서들도 놓치기 쉬웠던 런던의 숨은 사연과 그것에 담긴 의미들을 차근차근 밝히고자 했습니다. 책 말미에는 런던 타워나 웨스트민스터 타원과 같이 런던의 대표적인 명소 여덟 곳을 따로 소개하는 부록 챕터를 따로 두어, 런던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그리고 명소들을 보다 풍부하게 접할 수 있는 런던의 추억을 제공한다.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최창근  | 리수
17,820원  | 20131202  | 9788990449986
평행이론처럼 닮은 한국과 대만, 작지만 강한 나라 대만을 파헤치다! 세계 문화 에세이 「타산지석」시리즈 제19권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1992년 한-중 수교와 함께 단교가 이루어진 가깝고도 먼 나라 대만에 대해 재조명한 것으로, 문화, 역사, 정치, 경제, 교육 등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일본의 식민통치, 이념으로 인한 분단, 성공적인 경제개발 등 역사적 경험 측면에서 비슷한 궤적을 걸어온 한국과 대만의 닮은점뿐만 아니라 차이점, 중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작은 몸집을 가졌음에도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숨은 저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작 《대만,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에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였다면, 이 책은 대만에서 3년간 유학생활을 한 저자가 그 속에서 만난 대만사회의 모습을 고민하고 관찰하며 연구한 내용을 세밀히 다루었다. 5개의 큰 이야기 틀 안에 34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하였는데, 단교 이후 멀어진 대만의 현실, 소박한 모습 속에 내재된 대만의 저력, 대만정치, 한국에 선망과 질투가 교차하는 대만사회, 대만인들의 정체성과 삶의 모습을 소개한다.
시경 속 동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시경, 그 속에 만물이 살아 숨쉰다)

시경 속 동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시경, 그 속에 만물이 살아 숨쉰다)

장샤오스  | 선
34,200원  | 20210510  | 9788963126029
3천 년 전 옛사람들이 광야를 주름잡던 시절에는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동물보다 훨씬 많은 동물이 살고 있었다. 《시경》 속에서만 136종의 동물이 등장할 정도니까 말이다. 토템으로 삼은 일부 동물을 제외하면, 옛사람들은 당시 대다수 동물을 식량으로 간주했을 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옛사람들은 한낱 동물에 불과하기는 했지만 생생히 살아 숨쉬던 이 동물들을 시와 노래 속으로 끌어들여, 어떤 감정을 느꼈느냐에 따라 그분들 손 가는 대로 비유로도 쓰고, 상징으로도 쓰는 등 자유자재로 사용하였다. 그렇게 3천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동물들은 시와 노래 속에서 문화적 코드로 자리매김했다. 일개 동물에서 확고한 문화적 코드가 되기까지 3천 년의 문화가 그 공백을 채웠다. 오늘날, 이 익숙하거나, 혹은 낯선 동물들은 ‘야만적’으로 느껴지기는커녕, 투명한 호박琥珀 속에 갇힌 것처럼 반짝거리면서 중화 문명의 작은 매개체로써 한 번 더 과거를 곱씹어볼 기회를 준다. 하지만 많은 경우, 우리는 《시경》을 읽으면서 그저 슬쩍 동물들을 스치고 지나갈 뿐, 그 긴 세월을 거치며 동물들이 역사 속 지식인과 백성들에게 어떻게 당해왔는지는 잘 모른다.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 (역사를 담은 건축, 인간을 품은 공간)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 (역사를 담은 건축, 인간을 품은 공간)

서윤영  | 궁리
10,800원  | 20090910  | 9788958201656
오늘도 건축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비밀스런 메시지를 발산한다! 역사를 담은 건축, 인간을 품은 공간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인간집단과 제도를 담기 위한 그릇으로서의 건축의 모습을 다방면에서 추적한다. 왜 대기업 사옥의 1층 로비는 언제나 널찍하니 텅텅 비어 있는지, 엘리베이터는 하루에도 몇 번씩 타는 익숙한 공간인데 왜 탈 때마다 어색함을 느끼게 되는지, 왜 아파트는 실물을 보지도 않고 미리 계약을 하는 지 등 우리 주변의 공간과 건축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사진과 함께 만나본다. 저자는 건축이 보내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모든 건축에는 건축주 혹은 발주자가 있는데, 이들은 그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돈을 내는 사람이자 메시지를 발신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모든 건축에는 강약의 차이는 있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특정 메시지가 있다. 사찰과 성당, 교회 등의 종교건축은 인간은 나약하지만 신은 위대하고, 현생은 찰나와도 같지만 사후의 영생은 영원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이다. 교도소는 교도에 의해 인간이 교정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병원은 치료에 의해 인간이 치유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학교는 교육에 의해 인간이 육성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흔히 건축을 ‘생활을 담는 그릇’이라 하여 주로 사용자의 편의에 맞추어 설계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둥근 그릇 속에 담긴 물이 둥근 모양을 가지듯, 특정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주입하기 위한 도구로 건축이 사용될 수 있다. 우리는 주위의 공간과 건축물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것인가. 건축은 미적 감흥을 주기 위한 오브제인가, 아니면 기능과 구조를 통해 인간에게 실용성을 주기 위한 도구인가. 정치, 사회, 역사 예술 분야에서 건축과 공간은 어떤 역할들을 해왔을까. 이 책과 함께 건축의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결국 우리 인간을 더 한층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사에 기억된 50개의 장소 (시대의 이야기를 품은 특별한 공간, 땅 위에 남겨진 역사를 읽다)

세계사에 기억된 50개의 장소 (시대의 이야기를 품은 특별한 공간, 땅 위에 남겨진 역사를 읽다)

제이콥 필드  | 미래의창
14,400원  | 20210824  | 9791191464429
인류의 역사를 만든 결정적 장소 50곳에 담긴 시대의 특별한 이야기 ● 최초의 현생인류가 등장한 곳은 어디일까? ● 멕시코에는 호수 위에 떠 있는 신비로운 도시가 있다? ●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인디언들의 이주 이야기 ● 제2차 세계대전의 기폭제가 된 자작극의 현장으로 떠나다 약 2백만 년 전, 현생인류가 등장한 이래 정치 · 경제 · 문화 · 종교 · 예술 등 인류의 모든 문명은 이 땅 위에서 시작되었고, 발전해왔다. 인류의 발전과 그 궤적을 함께해온 장소의 역사는 그 자체로 인류의 역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 혹은 무엇이든 탄생하고, 변화하고, 사라지는 데 있어 그 배경과 장소는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 곳곳은 언제나 잠재적인 역사의 현장이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세계 4대 문명이나 베르사유 궁전과 같이 널리 알려진 장소에서 대단하면서도 극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지극히 평범한 곳에서 위대한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다. 산업혁명을 체계화한 곳이 스코틀랜드의 뉴 래너크라는 작은 마을이라는 사실처럼 말이다. 저자는 기존에 알려진 역사적 장소들뿐 아니라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평범한 장소들이 품은 시대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펼쳐낸다. 세계 속 50개의 장소들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를 함께한다면 인류 문명의 영광과 상처를 새롭게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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